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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전개 또한 너무 우연스럽고, 사실은 어찌했다, 어떠했다 식의 전개가 많아서 시나리오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전혀 받지 못했고, 결국은 리부트됐다.
그 사이에 우주세기 건담의 설정은 건프라, 모형잡지, 애니메이션잡지, 만화, 소설, 각종 설정집 등을 통해 중구난방식으로 확장해 갔으며, 개중에서 설득력 가장 있고, 또 원작자 측과 비교적은 관련이 깊은 반다이 등에서 내놓은 설정이 팬들에게서 좀 더 신뢰를 얻어가며 차츰차츰 공식화되어 갔다.
초전자 바이오맨: 종반부에 바이오 헌터 실바가 프린스를 새로 만들어서 함께 신제국 기어로 침입하는 내용이 있는데, 프린스는 닥터맨이 만들었으나 실바가 지구에 도착하기에 앞서 죽었고, 그러면서 정작 실바가 프린스를 어떻게 알게됐는지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넘어가버렸다. 가령 실바가 기어나 바이오맨 등 프린스의 존재를 아는 이들이 프린스에 대해 얘기하는 걸 우연히 엿듣고 알게 된 거라는 뒷설정이 뒤늦게나마 생기면 이걸로 존재 자체엔 대해서 어찌 알게됐는지엔 대해서 어느정도 메꿔지긴 하는데, 문제는 프린스의 모습까지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선 존재 자체를 안 건 둘째치더라도 모습은 어찌 알았는지엔 대해서 해답이 안 나오니 그야말로 작중 최고의 설정 오류인 셈이다.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반드시 설정에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까. 하지만 역으로, 설정에 오류가 발생하면 반드시 개연성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설정 오류를 별것 아닌 경우로 치부하는 경우 대부분이 창작물이니 허구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데, 반박하는 쪽의 입장에서는 사실 허구성이나 오류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며, 설정 오류로 인해 발생한 개연성과 핍진성의 하락을 지적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로간의 의사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비극이다.
쿨하게 작가의 실수라고 인정하는 경우는 의외로 적고, 골수팬들이 많이 생기면 그 팬들이 알아서 설정 구멍을 땜질해 주는 get more info 경우가 되려 더 많다. 팬들이 이런저런 해석을 통해 땜질도 정말로 잘 한다. 대표적인 예가 셜록 홈즈 시리즈와 셜로키언들.
결국 승강기가 다시 작동할 때까지 악마는 그 짜증나는 까탈맨이랑 같이 있어야 했다면서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 사실 그때 악마에게는 삼지창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까탈맨을 승강기에 버려 두고 자기 혼자서 바로 지하세계에 돌아갈 수 있었다.
커뮤니케이션 - 아메와 이야기나 스킨십 등을 할 수 있다. 호감도가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종류에 따라 멘탈 & 대화 경험 보너스 & 경험 보너스가 증가하기도 한다.
하루는 그가 애자(艾子)를 찾아가 물었다. "큰 수레와 낙타 목에 방울이 달려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별것 아닌데 왜 집착하냐고 싫어하는 사람들, 창작물과 현실을 칼같이 진정으로 구별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정작 창작물의 주제의식을 멀리하면서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잠깐 즐기고 마는 사람도 있으며, 심지어 가상은 가상일 뿐이니 주제의식보다 캐릭터의 성적 이끌림이 더 중하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고, 창작물의 존재는 모두 아름답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건 모두 추하다고 현실의 존재를 혐오하며 망상에 빠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위험도 갱신이나 추가되지 않은 검색어가 많으며, 원본 위키의 변동 사항을 따라가지 못한 부분도 많습니다.
심영의 어머니: 아니 되오.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모르지만,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이 늙은이를 봐서라도 살려 주세요.
설정과 개연성은 분명히 다르다. 설정은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이다. 현실의 물리법칙과 같다. 개연성은 할 법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할 리 없는 행동을 한다는, 어색함과 위화감 정도의 수준이다.
-> 위의 두 예문 중 두번째 문장이 정점 오류라는 것이 성립하려면, '소수의 엘리트 층 남성'과 '대다수의 평균적인 여성'을 비교함으로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차별받고 있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위 문장은 '소수의 엘리트 층 남성'과 '엘리트 층에 오를 수 있을 만큼의 지적 능력을 갖춘 소수의 여성'을 비교한 것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는 오류가 아니다.